최규하 대통령은 100년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시절에 나라를 되찾고자 31운동이 펼쳐졌던 그 해 7월 16일 원주시 봉산동에서 태어나신 분으로 특별전시회에는 성장과정, 외교관으로서의 최규하, 정치인으로서의 최규하, 대통령 재임시절의 의복, 외국에서 받은 기념품, 승용차 그리고 고향인 원주에 대한 생각, 청렴한 생활인이셨던 대통령의 유품들(밥상, 신발, 땜질을 하여 신은 신발, 연탄난로 등)이 전시되어 있다.

외교관, 정치가, 청렴한 생활인으로 한 평생을 살아오신 최규하 대통령은 국가원수급에게만 수여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받으신 분으로 특별기획전시장에 전시된 다양한 자료를 통해 그분을 기억하고 존경하며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