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장 기 하) 제56회 원주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2019 원주삼토페스티벌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흙에서 태어나서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생명철학의 의미가 담긴 농도상생 로컬푸드 축제인 이번 행사는 '건강하게, 맛있게 , 함께 즐기자'라는 주제아래 원주의 대표음식(추어탕, 뽕잎밥, 복숭아 불고기 등) 즐기기, 농경문화체험, 허수아비제작경연대회, 원주쌀 토토미 가마솥밥 무료시식, 동물먹이주기, 연자방아돌리기,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행사가 펼쳐졌는데 KBS 전국노래자랑이 함께 개최되어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한편 전시행사로 수석, 분재전시회가 열렸는데 원주 치악수석회(회장 : 장기하)가 주최한 수석전시회에는 자연이 빚은 예술 작품인 강돌 수석이 전시되어 수석동호인들의 옛 추억을 일깨워주면서 일반인들에게 수석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기하 회장은 소장하고 았던 수석 작품 35점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어 훈훈한 석정을 꽃피웠다.
장기하
매년 10월이 되면 찾아오는
원주삼토페스티벌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