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송년 시 낭독회

관리자 승인 2019-12-28

 

(글. 사진  장 기 하) 천사의 소리 시 낭송회(회장 : 홍연희)가 주최 주관하는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시 낭독회가 '12월의 시'라는 주제로 12월 26일 오후 5시 원주시사회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송년 시 낭독회는 김경래님의 오카리나 연주 '철새는 날아가고'로 문을 열고 홍연희 회장의 여는 시 '겨울바다'와 손님 소개로 이어졌는데 90여명에 가까운 참석자 모두를 소개하고 시가 낭독될 때마다 시의 내용을 해설해 주어 참가자들의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어 일반 행사장과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시 낭독회는 시민낭독(김천지, 지은희, 이민호), 어코디언 연주가이신 이정구님의 '봄날은 간다', 강원연극배우협회 차종구 회장의 시극 '12월의 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기악단원 연주, 시민낭독(강기완, 김순영, 이상길)으로 이어졌고 초대 시낭송으로 원인정님이 안도현의 시 '연탄 한 장', 장기하님이 유안진의 시'송년에 즈음하면', 이명신님이 이명희님의 시 '송년의 시'를 낭송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사진 4,5,6)









행사 진행 중 프로그램에 예정되지 않은 즉석 시 낭독으로 원주시의회 신재섭 의장, 곽문근 시의원 등이 낭독이 있었으며  천사의 소리 시낭송회 홍연희 회장은 일반시민들이 시를 가까이 하며 즐겨 읽고 낭독하는 무대를 통해 시 문학을 가까이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원주시가 창의문학도시로 뿌리를 튼튼히 내리며 더욱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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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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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하

    2019-12-31

    시 전시회
    시 낭송회 등이 있을 때
    고운 언어로 쓰여진 글들을 가까이하면서
    마음을 적시어 보면
    나의 인성에도 변화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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