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소리에 물들다! 세번째 무대(2)
       
 

나눔시낭송예술원(원장 : 손은선)이 주최하는 '원주시 ! 시소리에 물들다 !' 세번째 공연이 7월 21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원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원주 시민들의 마음속에 고운 언어로 쓰여진 시를 들려드림으로써 곱고 아름다운 심성을 간직하도록 하고 중앙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시닝송회는 시낭송, 섹스폰 및 단소 연주, 수화 등으로 진행되어 함께 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는데 공연에 참여한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석기, 권금주, 김귀자, 김남형, 김영래, 김지영, 류재용, 손은선(임성하, 임필립), 안예진, 안장복,
이재원, 장기하, 최성림 

                                                                                                                               <글, 사진 장기하>


<출연 순서>
최성림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김지영             슬픔은 불행이 아니다 / 유치환
안장복             스며드는 것 / 안도현
김귀자             아! 어머니 / 신달자
장기하             임진강에서 / 정호승
손은선. 임성하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 / 랭스턴 휴즈
임필립             다행이다 /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