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장 기 하)  원주에서 생산되는 농업인들의 생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원주 농업인 새벽시장이 4월 24일 개장을 하여 12월 12일까지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농업인 새벽시장은 1994년 5월 1일 처음으로 개장되어 26년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2014년 농산물 직거래 콘테스트 직거래장터부문네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우수 농업인 시장으로 알려지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매년 1,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천 쌍다리(원주교) 아래에 있는 새벽시장에서 싱싱한 먹거리를 찾으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입하고 활기찬 하루를 열어갈 수 있는 새벽시장이 끝나는 오전 9시 이후에는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