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원주, 국립전문과학관건립부지로 최종 확정

관리자 승인 2020-08-01

 

(글. 사진  장 기 하)  원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국립전문과학관건립사업 공모결과 국내에서 6번째로 국립과학관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과학정보통신부는 730일 국립과학관 평가위원회를 열고 강원 원주, 울산 남구, 전남 광양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원주시를 건립부지로 확정했다. 평가위원회는 원주시가 강조한 의료기기 중심의 지역산업과 혁신도시 건강관련 공공기관의 협력모델 구축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진행해 온 평가과정에서 원주시가 강조한 생명·의료 전문과학관 건립 당위성에도 공감을 표했고 주변 입지와 인프라 구축 부문도 타 지역에 비하여 강점으로 분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는 고속도로 3개(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 철도 3개(서울강릉고속철도, 분당-원주 수도권 전철, 중앙선 복선 철도), 국도 3, 공항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 추었으며 원주시의 교통과 지리적 우수성, 수도권을 포함 2,800만명 규모의 접근성을 강조했던 유치 전략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원주시가 국립과학관 최종 부지로 선정된 만큼 건축기획 및 설계공모에 착수, 캠프롱 부지에 국립과학관을 건립하여 202312월부터 임시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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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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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하

    2020-08-03

    원주에
    국립천문과학박물관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시민 모두가 반가워했지요.
    하루빨리 건립이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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