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장 기 하)  이야기가 있는 닥종이 인형전(Season2)이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김양희 작가, 우리의 놀이를 해학과 행복의 영상으로 표현한 김영애 작가, 전통 복식 재현을 중심으로 닥종이 인형을 선보이는 김희선 작가, 위안부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형상화 한 문유미 작가, 인간의 애환을 집요하게 탐구하는 박성희 작가와 원주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풀어 놓은 원주한지테마파크 닥종이 인형 동아리 ‘꼬꼬지’, 원주 한지로 다양한 인형극을 만들어 캠페인을 진행한 국제인형극연맹 ‘유니마’ 소속 작가의 인형과 영상이 전시되고 있다.

☞ 문의 : 원주한지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