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9일차~15일차)

관리자 승인 2018-03-15

 

= 2018년 자녀를 위한 20비전 특새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9)

 

                       
                                                                                                                  김미열 목사

                                                                                                              (원주중부교회 담임)

 

 
 

여호와 엘 게물로트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렘 51:56)

 

여호와 엘 게물로트는 ‘여호와는 보응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여호와는 반드시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선악 간에 분별하여 상벌을 내리십니다. 무조건 보복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선악 간에 원인과 결과를 따라 갚으십니다. 여호와는 모든 사람들의 선악 간의 삶을 갚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응은 범죄 한 바벨론을 멸망시키는 일로 끝나지 않고 바벨론에게 피해를 입은 이스라엘을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일까지 행하셨습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선한 삶을 사는 가운데 축복의 보응을 받아 누리며 간증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1. 선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마음은 인격적 존재와 신앙의 중심입니다. 말씀과 은혜를 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는 어떠한 마음의 상태든지 간에 상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품고 있는 마음에 대하여서도 보응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음을 지키며 죄악 된 마음 대신에 선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선한 마음이란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의지하는 마음이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2. 선한 말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그 언어에 보응하십니다. 사람의 말은 하나님의 보응하시는 근거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의 보응을 받기를 원하는 자들은 말씀대로 선한 말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말씀에 대한 믿음과 확신의 말, 이웃을 향한 사랑과 축복의 말, 그리고 희망과 소망의 말을 해야 합니다. 죽이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먼저 사랑의 말을 걸며 진실하고 존중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절대로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선한 행위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믿음에 합당한 선한 행위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행동으로, 이웃을 섬기는 행동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웃에게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행위가 구원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나 보응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선악 간에 보응하십니다. 특별히 우리의 마음과 말과 행위에 따라 상벌을 주십니다. 성도는 일상에서 믿음의 선한 마음, 선한 말, 그리고 선한 행위로 생활하여 주님의 축복의 보응을 누리며 나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2018년 자녀를 위한 20비전 특새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10)

 

                       
                                                                                                                  김미열 목사

                                                                                                              (원주중부교회 담임)
 

여호와 삼마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겔 48:35)

 

여호와 삼마는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는 뜻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새 예루살렘 성읍에 붙인 이름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성도들이 부활하여 들어가게 될 새 하늘과 새 땅 곧 천국을 지칭하는 이름이며, 그 천국의 영광과 찬란함을 보여주는 이름입니다. 성도와 교회와 천국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며, 구원하시며, 그리고 영원한 미래를 여시는 소망이 되심을 증거 하는 이름입니다. 예수님 재림의 때에 완전하게 누리게 될 여호와 삼마의 복을 현재적으로도 누려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왕 되신 예수님 안에서 소망으로 살아야 합니다.

 

1. 소망 중에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소망 중에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주님과의 관계를 파괴하거나 악화시키는 죄악 된 것들을 회개함으로 버려야 합니다. 자복하며 기도함으로 악한 행실과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떠나야 합니다. 죄악 된 생활은 지나간 때로 족하게 여겨야 합니다.

 

2. 소망 중에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소망 중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말씀을 배우고 그 뜻을 따라감으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과 만날 때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한 즐거움’과 건짐의 역사를 통하여 감격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소망 중에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소망 중에 왕 되신 예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해드리는 방향으로 결정하며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누리게 된 자들입니다. 동시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매순간 결정하며 선택하는 자유를 누리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소망 중에 선택하며 살아감으로 현재적으로 여호와 삼마의 복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여호와 삼마는 천국을 지칭하는 이름으로서 성도와 교회와 천국의 중심되시며, 왕이 되신 예수님이 함께 계시며, 구원하시며, 영생을 누리게 하시는 소망이심을 나타내 줍니다. 소망 중에 사랑하며, 기뻐하며. 선택하며 살아감으로 여호와 삼마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2018년 자녀를 위한 20비전 특새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11)

 

                       
                                                                                                                  김미열 목사

                                                                                                              (원주중부교회 담임)

엘-샤다이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창 17:01, 35:11, 출 6:3)

 

엘 샤다이는 ‘전능하신 하나님, 권세 있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엘 샤다이는 사람과 언약을 세우실 때 사용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한 번 맺으신 언약을 그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지키실 수 있는 완전한 능력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세상의 우상들이나 거짓 신들의 허무함이나 무능력함에 대비되는 이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그 뜻에 따라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주권적 권능의 소유자임을 증거 하는 이름입니다. 구약의 족장들을 통하여 볼 때 엘 샤다이의 복은 양육으로, 건지심으로, 번성케 하심으로 나타납니다. 성도는 이 엘 사다이의 복을 누려야 합니다.
 

1. 엘 사다이의 복은 믿음으로 결단하는 성도가 누립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언약만을 믿고 세속적인 이해타산을 버린 채 믿음으로 결단하며 순종함으로 가나안으로 이주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나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175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즉각적인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2. 엘 사다이의 복은 서원을 이행하는 성도가 누립니다.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하여 하란으로 도망가다 벧엘에서 땅과 후손의 언약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때 야곱은 가나안으로 무사 귀환시켜 주시면 벧엘에서 하나님께 단을 쌓고 십일조를 드릴 것을 서원합니다. 그 서원을 이행했을 때 엘 사다이의 복을 더욱 누리게 하셨습니다.

 

3. 엘 사다이의 복은 삶에서 대화를 유지하는 성도가 누립니다.

바로는 모세가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요청한 이후로 더욱 압제했습니다. 그 때 모세는 여호와께 기도를 합니다. 모세의 지속적인 기도생활은 모세로 하여금 엘 사다이의 복을 누리게 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엘 사다이의 하나님은 오늘도 양육으로, 건지심으로, 번성케 하심으로 복을 주십니다. 엘 사다이의 복을 믿음으로 결단함으로, 서원을 이행함으로, 매일의 삶에서 대화를 유지함으로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8년 자녀를 위한 20비전 특새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12)

 

                       
                                                                                                                  김미열 목사

                                                                                                              (원주중부교회 담임)

엘-엘욘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창 14:18-22)

 

 

엘-엘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이 이름은 유일하신 하나님, 소유자이신 하나님, 그리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합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유일한 원천이며 능력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완전하게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엘-엘욘의 복은 생명의 구원과 의로운 신앙과 평안한 관계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엘-엘욘의 복을 모두가 누리시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멜기세덱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1. 예수 이름으로 환영하며 섬겨야 합니다.

멜기세덱은 북부동맹군을 전심으로 싸워 물리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 일행을 환영하였습니다. 지친 아브라함 일행을 떡과 포도주로 섬겼듯이 성도는 가난하고 병들고 연약한 자들을 대접하며 섬겨야 합니다.

 

2.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며 축복해야 합니다.

멜기세덱은 음식으로 육체의 기력회복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을 위하여 기도로 복을 구했습니다. 성도는 영혼구원이 필요한 자들과 영적 건강이 요청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축복해야 합니다.

 

3. 예수 이름으로 찬양하며 경배해야 합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 일행이 그돌라오멜과 그 동맹군을 이기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역사 때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찬양하며 경배했습니다. 성도는 모든 삶의 순간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영광을 돌리는 태도를 견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한 사람, 한 사람을 환영하고 섬기며, 기도하고 축복하며, 찬양하고 경배함으로 엘-엘욘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영육 간에 강건하며, 진실로 주를 경배하며, 이웃과 평안한 관계를 맺는 삶의 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 2018년 자녀를 위한 20비전 특새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13)

 

                       
                                                                                                                  김미열 목사

                                                                                                              (원주중부교회 담임)

엘-올람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사 40:27-31)

 

 

엘-올람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시간에 제한받지 않으시고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의 영원성을 강조하며, 동시에 영원하심으로 진정한 힘이심을 강조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그리고 힘 되신 하나님은 맺어주신 언약을 모든 세대 속에서 변함없이 이루시는 분입니다. 엘-올람의 하나님은 힘이 되시고, 힘을 주시고, 힘을 사용하게 하십니다. 이 엘-올람의 복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들만이 삶의 여정 속에서 누리게 됩니다.
 

1. 예수만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가야하는 인생길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예수만 의지하면 반드시 우리의 인생길을 온전히 이루어 주십니다. 특별히 어려운 일을 당할 때일수록 믿음으로 예수님만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

 

2. 예수만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께 맡기며 살되 전심으로 예수만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매사를 생각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땅엣 것을 생각하지 말고 예수 안에서 위엣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매사에 때에 알맞은 은혜를 주십니다.

 

3. 예수만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생각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님과 교제하며 바라보아야 합니다. 뱀에 물린 자마다 놋 뱀을 바라본즉 죽지 않고 산 것처럼, 사방에 위험이 둘러 진치고 있어도 위에 계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가면 반드시 하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엘-올람의 하나님이 주시는 힘 되심, 힘 주심, 힘 사용케 하심의 복을 누림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되시기 바랍니다. 이 엘-올람의 복을 예수만 의지함으로, 예수만 생각함으로, 그리고 예수만 따라감으로 평생 누리며 간증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2018년 자녀를 위한 20비전 특새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14)

 

                       
                                                                                                                  김미열 목사

                                                                                                              (원주중부교회 담임)

엘-벧엘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창 35:7)

 

엘-벧엘은 ‘벧엘의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의미로서, 야곱이 형 에서의 보복을 피하여 도망하다가 꿈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큰 축복의 언약을 받은 곳입니다. 야곱은 후에 벧엘에 돌아와서 단을 쌓고 엘-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엘-벧엘은 벧엘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어느 곳에서나 동행하시는 하나님’ 그래서 ‘어디서나 성도에게 하나님의 집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하는 이름입니다. 엘-벧엘의 복은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이 어디에서나 항상 함께 하심, 보호하심, 축복하심, 인도하심으로 나타납니다. 성도는 엘-벧엘의 복을 누리며 세상을 축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야곱은 모든 행동의 목적을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데 두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2. 죄를 회개하며 세상의 우상들을 버려야 합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기 위하여 우상들을 버리며 마음을 정결케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주의 영광을 위하여 말씀에 불순종하는 삶을 회개하며 우상들을 버려야 합니다.

 

3. 그리스도로 옷 입고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자신과 모든 사람들에게 의복을 바꾸도록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랑과 용서의 거룩한 삶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엘-벧엘의 하나님은 어디서나 동행하시면서 하나님의 집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함께하심, 보호하심, 축복하심 그리고 인도하심의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엘-벧엘의 복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함께함으로, 회개하며 우상들을 버림으로, 그리스도를 본받아 거룩한 삶을 실천함으로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2018년 자녀를 위한 20비전 특새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15)

 

                       
                                                                                                                  김미열 목사

                                                                                                              (원주중부교회 담임)

 

  

엘-로이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창 16:13)

 

엘-로이는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의 첩이었던 하갈은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집을 나와 도망하다가 엘-로이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비참한 내외적 상황을 하나님께서 감찰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되고, 그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엘-로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보고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형상대로 우리를 친히 지으신 창조주로서 오히려 나 자신보다도 나에 대한 사정과 형편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여야 합니다.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엘-로이의 하나님께 매순간 기도해야 하며 즉각적으로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엘-로이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려야 합니다. 엘-로이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십니다.

엘-로이의 하나님이 주시는 복 중의 하나가 실패한 인생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당시 하갈의 도망은 ‘아들의 출생과 그를 통한 큰 민족을 이룰 기회’와 ‘아브라함의 가정에서 평화와 행복을 누릴 기회’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도망친 하갈에게 하나님이 돌아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다시금 기회를 주시는 큰 은혜입니다.

 

2. 바른 미래를 보게 하십니다.

엘-로이의 하나님이 주시는 또 다른 복은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이 잘못인지를 알게 하시고, 그래서 돌이키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도망가는 하갈을 향한 하나님의 질문은 그녀의 도망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고 바른 미래 바른 길로 나가도록 만드는 은혜로운 질문입니다. 하갈의 현주소를 질문함으로 잘못을 돌이켜 바른 미래로 나가게 하셨습니다.

 

3. 진정한 생명의 복을 얻게 하십니다.

엘-로이의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결정적인 복은 생명의 복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갈에 엘-로이의 하나님을 만난 이후 그가 쉬던 술 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고 불렀으며, 아브람에게 돌아가 그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는 하갈이 일시적으로 자기만 사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생명의 복을 얻고 누렸음을 보여줍니다.

 

엘-로이의 하나님은 우리를 완벽하게 감찰하십니다. 엘-로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함으로 다시 시작할 기회를 누리고, 바른 미래를 바라보고 나가며, 진정한 생명의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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