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문화제

관리자 승인 2018-08-13

광복73주년 기념 원주평화의 소녀상 제막 3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인 2018 원주시민 평화통일 한마당 시민문화제가 811일 오후 7시 원주시청 공원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원주시민연대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식전행사인 원주여성문학인회 홍연희 회장의 자작 시 조국의 이름으로 불러주어야 한다헌시 낭송으로 시작으로 벨라콰이어여성합창단의 나비야’,‘푸른버드나무’,‘같은 꿈을 그려요합창이 끝난 후

개막식은 국민의례, 송금희 상임대표의 경과보고, 김문덕 상임대표의 대회사, 원주시장의 격려사(시민복지국장이 대독), 위촉장 및 표창장 수여, 김금주 상임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문화제는 벨라밤비나 어린이중창단의 합창 소녀의 꿈’, 첼로와 관현악 앙상블(강현영, 김명인, 김장록, 김현정, 최아람)백조’, ‘아름다운 인생’, ‘나 가거든등 연주와 벨라뮤지카 어린이 합창단의 하늘친구 바다친구’,‘꿈을 향해노래가 밤하늘로 울려 퍼지고 벨라콰이어 여성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 관중 모두가 평화 통일의 염원을 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는 우리 옆에 생존해 계시는 27분 할머님들의 무병장수와 나라 잃은 설움에서 빚어진 역사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하며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분단된 나라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는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고 전쟁 없는 통일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마음깊이 다짐하였습니다.
                                                                                                                          <글. 사진 장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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