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제9회 박건호 가요제

관리자 승인 2018-10-16

 

(글.사진  장 기 하)  ‘모닥불’, ‘~대한민국’, ‘잊혀진 계절등 수많은 대중가요 히트곡을 작사하신 불멸의 국민작사가 고 박건호 선생님을 추모하는 제9회 박건호 가요제가 () 박건호기념사업회 주최로 1019() 오후 7시부터 원주 무실동 박건호 공원(만대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 야외특설 무대에서 개최됩니다.
         

  고 박건호 선생님은 ‘1949년 원주에서 태어나 흥업초등학교, 원주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69년 서정주의 서문이 실린 시집 영원의 디딤돌을 펴냈으며, 1972년 박인희가 부른 가요 모닥불의 가사를 쓰면서 작사가로 데뷔하였다.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이수미의 내 곁에 있어주’, 조용필의 단발머리’, ‘모나리자’, 설운도의 잃어버린 30’, 이용의 잊혀진 계절’, 정수라의 ! 대한민국’, 나미의 빙글빙글’, 이자연의 찰랑찰랑등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은 가사를 지었다. 모두 3000여곡의 작품을 남겼으며, KBS, MBC 가요대상의 작사상, 한국방송 협회가 주최한 아름다운 노래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았다. 작사 이외에도 타다가 남은 것들’, ‘고독은 하나의 사치였다’, ‘추억의 아랫목이 그립다’, ‘기다림이야 천년을 간들 어떠라’, ‘그리운 것은 오래전에 떠났다등의 시집과 에세이집, ‘오선지 밖으로 튀어나온 이야기등의 저서를 남기신 분입니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이자연, 이태원, 세컨드 등 초대가수의 공연도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가요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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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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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하

    2018-10-18

    고운 언어로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었던 박건호
    그 분을 추모하는 공원에서 열리는 박건호가요제
    함께 하시면
    행복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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